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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건강을 망치는 사소한 ㅡ습관들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3.04.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29
내용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곧장 병원을 찾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기에 걸리고 심지어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감기는 고마운 손님***

면역력을 키운다는 것은 병에 아예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병치레를 반복하면서 몸에 외부의 나쁜 질병을 이겨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치료는 단순히 감기를 낫게 하는 문제가 아니라 감기를 통해 몸 속의 건강한 면역 사이클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

 

감기는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감기에 걸렸을 때 눈앞의 증상을 다스리는데 치중하기보다 원인이 된 상황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감기약은 해열제, 항히스타민제,진해제 등으로 구성되는데 효과가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약은 감기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감기에 동반되는 증상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열, 기침, 콧물 등은 우리 몸의 면역작용의 결과입니다.

즉, 병균과 싸워 이기기 위한 무기입니다.

병균과 열심히 싸우기 위해 열을 냈는데 해열제 폭탄을 투하해 적군을 물론 아군까지 모조리 살상해 버리면 이후 우리 몸은 작은 열에도 해열제에 의존하게 됩니다.

 

우리 몸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열이나 기침 등이 아니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믿어보세요.

 

몸이 병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나쁜 기운이 들어와도 이겨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몸 스스로 병의 시작과 끝을 경험하면서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적부터 이러한 습관을 길러줘야 어른이 돼서도 웬만한 병쯤은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한방치료는 면역력을 키우는 과정에 도음이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우리 몸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여류을 가져보시고

다만 ▶열이 나기 시작해 72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열이 5일 이상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 ▶콧물과 기침증상이 2주 후에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이나 천식, 모세기관지염을 앓았던 분들이 감기에 걸리면 바로 내원하셔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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