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내용
한약 먹으면 간손상? 근거 없는 비과학적 발상
한약의 간독성 문제를 제기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은 세계의학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평가법을 사용하지않고, 국제적으로 신뢰도가 인정되지 않은 국내에서 변형한 수정평가법을 이용한 연구결과를 인용합니다. 중국대만 일본에서도 한약의 간독성 논란이 있을까? '심각한 간독성 의약품'은 각국 의학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한약의 간독성 문제만 부각돼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습니다.
한약의 간독성 일으키는 비율 낮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물이 원인인 간 손상은 한약보다는 양방에서 사용되는 약이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 일부 의료계를 제외하고 국내외 대다수 연구 결과에는 한약의 간동성 유발은 전체 약물 중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내에서 2008년 시행된 연구
12개월 동안 동일한 재단의 한방병원과 양방병원 입원환자 각각 300명씩 양약, 복용 후 간기능 검사를 한 결과, 양약이 4~8배 정도 간기능 수치가 나빠짐
양약과 한약 중 어느 것이 간독성 위험성이 높으냐는 논란은 비논리적이고 소모적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한약제에 의한 간독성 중 상당수는 한의사의 처방없이 시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단일 한약제에 의한 경우 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한약제에 의한 간독성 중 상당수는 한의사의 처방없이 시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단일 한약제에 의한 경우 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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