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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식중독 조심하세요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7.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19
내용

여름철은 식중독이 발병하게 가장 쉬운 계절입니다.

 

대장균 질환의 일종인 식중독은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부터 9월말까지 번식이 활발합니다.

 

특히, 잦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고기뿐만 아니라 채소류까지 쉽게 상해 대장균이 급속도로 번식하게 됩니다.

 

인간의 소장과 대장에는 500종류 100조개 이상의 균이 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는 발효균과 부패균이 모두 들어 있는데 발효균이 많으면 면역력이 높아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부패균이 많으면 독소로 인해 변비나 비만 등 각종 질병에 시달라게 됩니다.

 

 

식중독 예방법

 

의외로 간단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과일과 채소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채소류는 철저히 세척

신선채소는 세척.소독 및 데치기(74도에서 7분이상)철저

세척방법(먹는 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싱크대는 채소류, 어패류, 육류를 구분하여 작업

 

♣한개의 싱크대를 사용하는 경우 신선채소를 가장 먼저 세척

☞싱크대 소독 방법(염소계 등 소독제 1000ppm으로 소독 후 3회 이상 세척)

 

♣육류 및 가공품

☞육류는 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 조리(74도에서 1분이상 )철저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한 개의 도마로 사용할 경우는 채소류→세척→육류→세척→어류→세척→가금류 순으로 사용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4도에서 1분이상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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