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우리 몸에 가장 유리한 인체 리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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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 부터 6시 까지는 체내에 '코디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의 분비가 절정을 이룰 때가 6시 입니다.
따라서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산뜻한 마음으로 눈을 뜨기에는 이시간대가 가장 좋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햇살을 맞으면 우리 몸에서는 수면호르몬 대신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세로토닌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직감력도 높여줍니다.
한의학에서는 봄과 여름에는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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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무렵이 되면 인체는 점점 활력이 도는데 10시를 전후해 절정에 이릅니다.
이 시간에는 뇌의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처리하거나 공부를 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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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체는 점점 활력을 잃게 되고 오후 3시 무렵이 되면 수면 모드에 가까운 상태가 됩니다.
이때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면 다시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그러다 다시 오후 6시 무렵에는 뇌기능이 저하되면서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이 시간대에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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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은 인체가 다음날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입니다.
저녁식사는 인슐린이 잘 분비되는 9시 이전에는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충분히 쉰 다음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밤 11시부터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새벽 3시 까지 절정에 이릅니다.
성장호르몬은 어린이에게만 필요한 호르몬이 아닌 회춘호르몬이라는 별칭에도 보듯 우리 몸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밤 11시에는 인체가 지방을 축적해 에너지를 모으는 시간대입니다.
그러므로 야식은 비만의 지름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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