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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뒤틀린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추나요법 안전할까?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1.07.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542
내용

최근 허리디스크 환자를 중심으로 수술하지 않고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추나요법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긴다는 뜻으로 허리디스크를 비롯 목디스크, 골반 뒤틀림, 척추측만증, 관절통등의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뼈와 근육, 주위 인대와 조직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로 질환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인체를 관장하는 중추신경계는 두개골에서 출발하여 척추속에서 척수액이 통과하고, 각 뼈마디를 통해 체내의 각 부분으로 퍼져나가 내부 장기와 근육, 인대와 조직등을 지배하게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건 척추가 삐뚤어지거나 골반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그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게 되고,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장기화되면 장기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통증과 기능의 저하는 그 부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부위와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추나치료를 20년 이상 진료해온 김현수한의원의 김현수 원장은 “최근 추나요법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추나요법에 대한 문의와 환자가 늘고 있는데, 반면 잘못된 추나치료로 오히려 뼈와 근육, 주위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추나요법의 치료 원리는 우선 정확한 진단에서 출발을 하는데, 인체를 관장하는 중추신경계를 비롯, 두개골, 척추와 뼈, 근육과 인대 조직, 신경조직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기술이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한의사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보통 일주일에 2회 정도 시술하며 한번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요통이나 견비통등의 통증은 5-10회 정도 치료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합병증인 통증, 절임등의 증상도 동시에 개선이 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좋다"고 설명한다.

 

 

- 출처 : 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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