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내용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에서 점차 멀어지집니다. 물론 추노호(마지막으로 반짝 오는더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제 곧 가을로 접어들게 됩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몸은 많이 지쳐있고 비위가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동안 인체의 기가 소모가 많이 되고 식욕이 떨어져 보양을 생각합니다 이때는 맑고 담
백한음식이 더 좋습니다 진액을 만들어 건조한 인체을 윤기 있게 하는 배, 연자, 대추, 연근, 팥, 꿀, 등이 좋습니다
양기가 쇠퇴해지는 시기에 접어드는 가을철 기후특징에 순응해야 합니다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간을 보양하고 폐를 청결하게 하고 기를 잘 소통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보양하는 동시에 소화를 도와 흡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가을에는 폐의 기가 완성하므로 매운맛을 적게 섭취해야 폐의 기가 너무 왕성한 것
을방지할 수 있습니다 폐의 기가 너무 왕성하면 간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가을철 음식 제대로 먹기
꿀 참깨 살구 등 윤활하고 맛이 달며 담백한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비장과 위장을 보하고 동시에 폐를 좋게 하며 장 기능을 돕습니다
더위 때문에 비장과 위장을 허하고 면역력을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럴 때 따뜻한 죽이몸에 좋습니다 특히 찹쌀은 위장을 좋게 하고 중기를 보합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인체의 전체적은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단맛 싱거운맛 신맛 등이 있는 음식과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이 좋습니다
쓴 것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와 모발을 마르게 합니다 폐는 가을의 나쁜 기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므로 나성기관지염은 갈철부터 재발하거나 심해지므로 가을에는 쓴 음식
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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