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내용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날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줍니다 갈증을 느낄때는 청량 음료보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 열매를 권해드립니다.
오디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로를 심하게 느낍니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가량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구해
냉동 후 갈아 마시거나 오디청 형태로 보관하면 여름철 내내 드실 수 있습니다
매실
매실은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엑기스를 식중독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두 가지 균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합니다 매실은 신맛이 너
무 강해서 그냥 먹기는 어려우므로 매실청을 만든 뒤 드시면 좋습니다.
살구
사과산이나 시트르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며 리오핀 등 좋은 향기를 내는 물질이 들어있어 후각을 자극해 여름철 입맛을 돋웁니다 또 음식의 소화도 돕습니다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나쁜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살구는 반드시 잘익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덜익은 살구의 씨앗에는 '아미그
다린' 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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