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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산후 보약_어혈 제거의 중요성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12.04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1735
내용

산후에 어혈의 제거가 완전하지 못하거나 난산, 수술로 인하여 기혈이 손상을 받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어혈이 경맥에 머물러서 관절에 동통이 발생합니다. 관절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지면 통증이 심해지고 아랫배가 아프고 오로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자색의 덩어리가 나옵니다.


산후 신통의 예후는 치료의 시기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 적절히 치료하면 상당히 치료 효과가 좋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인 통증을 남기게 되어

결국 관절의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빠른 시기에 적절한 한방치료를 받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산후 보약

산후 보약은 허약해진 산모의 기혈을 보하여 산후회복을 빠르게 하고 산후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후 보약 처방은 출산후 허약해져 있는 기운을 상승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반면에 산후 어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복용하면 어혈의 배출을 지연시켜 몸 안에 어혈이 남아 있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어혈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 산후허로증에 걸리거나 아랫배에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혈 제거는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산후에는 보약을 쓰기 전에 반드시 어혈을 풀어내는 한약을 써야 아랫배도 꺼지면서 허리, 손목이 아픈 것,

또는 어지러운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감기 비슷한 증상이 있고 기미가 생기는 것도 출산 이후 어혈을 풀어내지 못해 나타나는 후유증이므로 빨리 어혈을

풀어내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고 완전한 산후회복을 하려면 자궁을 수축시켜서 오로의 배출을 촉진하고 어혈을 풀어 주어 피를 맑게 하는 약을 복용하여

산후병을 예방하고 산후 약 2주 후부터는 허약을 보충하는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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