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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척추 건강은 생활습관 교정부터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10.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29
내용

아침에 일어나면서 몸이 찌뿌듯하고 허리가 뻐근한 요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야근이나 회식, 나쁜 자세로 TV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척추 피로로 인해 다음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잠을 많이 자거나 누워서 쉰다고 척추 피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는 자세는 척추 주변의 근육을 경직시켜 피로도를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담당하는 '추간판(디스크)'은 단단한 섬유륜 속에 젤리 형태의 수핵으로 구성돼 있는데 과도한 활동이나 나쁜 자세는 수핵의 탄력성을 떨어뜨립니다.

 

이때 가장 손쉽게 피로도를 줄어줄 수 있는 것이 수분섭취와 스트레칭입니다.

 

척추 피로는 수면시간을 늘린다고 풀어지는 게 아니라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적당한 스트레칭과 자세교정이 동반돼야 합니다.

 

 

[갑작스런 활동은 허리에 독]

 

평소 요통이 있는 사람들은 잠을 자는 동안 같은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척추 주변 근육이 굳어진 상태로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이때 급하게 움직이면 굳어진 허리가 삐끗하면서 급성 요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어나마자 바로 급하게 허리를 쓰는 대신 기지개를 켜며일어나는  습관은 허리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잠을 깨면 바로 몸을 일으키지 말고 기지개를 쭉 켜고 스트레칭을 한 후 몸은 비스듬히 누운 채 바닥에 한쪽 손을 짚고 천천히 일어납니다.

 

아침에는 근육뿐만 아니라 인대도 뻣뻣하기 때문에 허리를 삐기가 쉬워 척추 주변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칼슘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필수입니다.

 

미네랄과 무기질 비타민C와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잡곡, 푸른 야채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시고, 햇빛을 자주 쪼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도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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