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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아토피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5.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22
내용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30%가 아토피 환자입니다.

 

환경의 반란 앞에 인간은 무기력해지기만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 말고는 다 바꾸라고 할 만큼 관리와 치료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치료와 관리를 꾸준히 해 주면 분명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아토피! 결코 불치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아토피 치료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 물질을 배출, 해독시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 및 정화요법),

몸의 기혈상태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면역증강요법),

피부와 상관 장부인 폐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보폐요법)

으로 치료를 하여야 근본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를 근본 치료를 하지 않게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1)한약복용

한약은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주어 면역력을 높이고,

태열,태독,담음,어혈 등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재생을 촉진합니다.

 

아토피는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보통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성형 : 비만이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유형으로 위장에 열이 쌓여 발생하므로 가려움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위장의 열을 내리고 음을 보해주어야 합니다.

 

◆비허령 : 밥을 잘 안 먹고 약하거나 마른 이에게 잘 나타나는 유형으로 얼굴색이 좋지 않고, 변이 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위를 덥히고 습열을 내려줘야 합니다.

 

◆어혈형 : 피부가 검게 변해 있는 경우가 많고, 밤이 되면 가려움이 심해져 소양증과 짓무름이 생깁니다.

검은 반점이 몸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만성인 경우 어혈을 없애고 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기허형 : 늘 피곤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며 얼굴이 창백하고 숨이 약하고 어지럽고 목소리가 작고 눕기를 좋아합니다.

인체 전반에 떨어진 기운을 순환시키고 보충시켜줘야 합니다.

 

2)외치요법

환자의 체질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이에 알맞은 한약액을 환부에 도포하거나, 보습제, 크림, 연고들을 처방하여 피부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진정, 재생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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