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교통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일어나며 운전자 본인은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막상 사고가 닥쳤을 때에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과 때늦은 치료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증상이 뚜렸하지 않으면 순간적인 근육의 놀람의 증상 등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때부터 교통사고 후유증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사고 후 3~4일 정도가 지난 후부터 뒷목이 뻐근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이나 머릿속이 멍해지는 증상, 근육통 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치료를 해두지 않는 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이 평생 따라 다닐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머리와 척추라는 몸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기관들에 충격이 가해져 통증을 느꼈다는 것에서부터 환자의 증상을 살피는데 사고 당시의 작은 충격도 놓치지 않고 병의 원인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흐트러지면 자연스러운 피의 흐름 또한 제한을 받습니다.
이렇게 제 길로 흐르지 않는 피를 일컬어 '어헐(於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어혈은 인체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의 흐름을 방해에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같은 원인을 몸 전체의 흐름을 통해 분석하고 치료해 교통사고이 후유증을 자연스럽게 치료하게 됩니다.
인체란 정교한 기관입니다.
자연스럽게 아픈 곳으로 손이 가고, 조금만 균형이 흐트러져도 통증 등으로 경고를 보냅니다.
이러한 인체의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 작은 증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인체가 보내는 작은 신호라고 정확하게 잡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바로 한의학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반드시 한의학적인 검사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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