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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여성 건강 - 자궁 건강이 시작

작성자
김현수 한의원
작성일
2018.10.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20
내용
여성 건강은 자궁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궁에 냉기가 스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 입니다.
지혈 작용이 뛰어나 자궁의 츨혈을 멈추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안정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자궁에 찬 기운이 많아 자궁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쑥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쑥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며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 줍니다.
또 , 간 기능을 강화하며 피로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해 시력과 피부 상처를 빨리 회복시켜 주며 각종 트러블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쑥도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쑥에 버금가는 여성보약 당귀 

동의보감에 당귀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만들고 , 여성의 하혈을 멎게 한다 " 고 합니다.
그래서 혈액과 관련된 질환에 자주 사용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로 인해 혈액이 부족해지기 쉽고 빈혈로 얼굴이 창백해 질 수 있는데 
이럴 때 좋은 것이 바로 당귀입니다. 생리가 불규칙 하거니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도 좋습니다.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여성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한 산후 자궁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허약한 기운을 보강하며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돕습니다.
다만, 출혈이 있는 경우 당귀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또  수축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원장님과 사전에 상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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