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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침의 장점- 부작용과 고통 없이 치료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07.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94
내용

사람들은 통증에는 양약보다 침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허리나 목의 통증, 만성두통, 손목통증, 팔꿈치 통증, 요즘 많이 앓고 있는 족저근막염 등 많은 통증 환자가

정형외과를 다녀도 낫지 않아, 결국에는 한의원을 찾습니다.


침은 비과학적? 최근에는 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혈 자리에 과학적인 근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독일이나 미국, 영국 등지에서도 침의 효능 관련 논문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침의 장점은 부작용과 고통 거의 없어

침의 장점 중 하나로 '효과의 지속성'을 들 수 있습니다.

침을 맞고 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침을 빼더라도 인대와 근육을 자극하여 한동안 통증이 가라앉거나 소실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로 다른 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더라도 구애를 받지 않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현대인들은 두통이나 위장장애처럼 한두 가지 병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약의 혼합작용으로 식도나 위에 자칫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침은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또, 침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간혹 어지러움이나 발한, 오한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하루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집니다.

또, 멸균처리 된 일회용 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발생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치료가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침은 예전과 달리 0.2mm 정도의 아주 가는 굵기이기 때문에 맞을 때 미미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침 시술은 반드시 한의사만 할 수 있는 전문의료행위입니다.

허가 받지 않는 곳에서 하는 침.뜸 시술은 받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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