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내용
1) 화(火)는 건강에 화(禍)를 부릅니다.
화를 자주 내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벼에 쉽게 노출됩니다.
혈액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화를 자주 내면 이 기능이 약해져 암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비록 화를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분노와 적개심을 품게 되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성적으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심장질환에도 취약해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에 더 잘 걸립니다.
화가 치밀어 오르면 뇌는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하고 위장에도 영향을 미쳐 식욕부진이나 폭식,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이밖에 잘 때 이갈기, 편두통, 시력저하, 불면증, 통증, 무기력 등 거의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2) 화를 내면 빨리 늙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화에 매우 취약해서 한번 화을 내면 8만여 개가 죽습니다.
죽은 세포에는 콜라겐이라는 물질이 들어가는데 지나치면 간이나 심장, 머리 등의 세포가 굳어집니다.
3) 화를 자주 내거나 참는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평소 화를 잘 참는 사람은 술을 더 자주 마시고 취하면 더 폭력적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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