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내용
한약1팩(한약 33g)의 카드뮴, 밥 한공기(쌀70g)에 함유된 카드뮴의 1/82에 불과....
흑자들은 한약에는 중금속이 많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약에는 중금속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고,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을 예로 들어보면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의 카드뮴 허용기준이 0.4ppm, 생선 조개 해조류 등은 2.0입니다.
그에 반해 의료용 한약재의 허용기준은 0.3ppm입니다.
그런데 실제 한약을 전탕해 중금속의 양을 측정해보면
한약 1팩에 있는 카드뮴의 양은 밥 한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뮴의 1/82에 불과합니다.
만약 1달 동안 하루 두번 한약을 먹는다고 가정할 때 밥 한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뮴의 양에도 못 미칩니다.
물론 위에서 얘기하는 한약은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드리는 의료용 한약(식약청의 검사기준을 통과한 한약재)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입니다.
한의원이 아닌 경로(마트, 시장, 건강원 등)로 유통되는 식품용 한약재는 검사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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