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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목욕, 격한 운동 전후엔 NO!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7.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53
내용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목욕,

하지만 오히려 몸에 부담만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격한 운동 전후에 지나친 사우나와 온탕욕은 몸을 더욱 지치게 합니다.

 

격한 운동 후 사우나를 하다가 근육의 이상뿐만 아니라 심부전증이 발병한 예도 있습니다.

 

식전에 목욕을 하면 소화기관의 활동력이 저하돼 식욕이 없어지고

또한, 식후에 목욕은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몰려 독소나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므로 식간이나 가벼운 식사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 환자는 공복에 입욕을 할 경우 열에 의해 인슐린이 비활성화되거나 체내 흡수율이 변화될 수 있어 피해야합니다.

 

목욕 중엔 혈류가 말초에 몰려있어 일어설 때 기립성 저혈압이 올 수 있습니다.

 

순환기가 적응할 시간을 주면서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이나 요통이 있는 경우 탕 속에 있다보면 부력으로 가벼워진 느낌에 무리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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