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여느해 보다 추운 탓에 야외활동이 줄어 햇빛 보기가 쉽지 않을을 겁니다.
이제 해가 많이 길어져 태양과 가까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태양은(太陽)은 그 한자의 뜻처럼 양(陽)이 '큰 것(太)으로 양기운의 근원입니다.
탄산가스가 많은 공기는 두통, 피로, 코와 목구멍의 건조, 현기증,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햇빛은 공기 정화 기능(공기 중의 양이온을 음이온으로 바꾸어 상쾌한 공기로 바꾸는 것)이 있어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킵니다.
실제로 햇빛이 잘 드는 집에 살면 폐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엔돌핀을 증가시켜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분을 좋게 해 우울, 피로, 불안 해소 작용
▶산소 운반 능력을 증가시켜 인체 내 조직에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 증가 및 암(癌)발생을 억제
▶햇빛의 자외선은 근육통을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
▶피부는 자회선을 받아 비타민D를 생성 뼈를 튼튼하게 하고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여성의 경우 하루에 15분 이상 직사광선을 받으면 자궁암을 예방한다고 하니 햇살은 생식기관련 질환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햇빛은 효능
혈관 확장 및 혈류의 증가, 면역력 증강, 상처 치료, 신진대사 촉진, 통증 진정, 살균, 비타민D 생성 등
옛 속담에 '봄 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 볕에는 딸 내보낸다'라는 말이 있듯 봄 볕에 피부가 상하기 쉬우므로 자외선을 너무 강한 시간대는 피해 아침시간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에 산책이나 운동을 하신는 것도 좋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적절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옛부터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간장이나 된장 항아리의 뚜껑을 자주 열어 두었는데 이유는
햇빛을 쬐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햇빛이 좋은 날 이불이나 장농 속에 오래둔 옷가지나 이불 등도 일광욕을 시켜주면 곰팡이나 박테리아를 없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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