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근본 치료가 중요!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근본 치료가 중요!

척추가 곧게 뻗어있지 않고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진 것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은 보통 청소년기인 13~17세 이전에 많이 발생하며 그 중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배 정도 많다.

척추가 휘어진 증상과 함께 척추와 연결된 갈비뼈, 골반뼈의 변형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목과 어깨, 허리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폐 등의 내부 장기를 압박해 호습과 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척추측만증은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척추와 발, 골반, 턱관절까지 전체적인 척추신경의 추나요법으로 교정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고 근육을 강화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병행하여 교정치료의 효과를 높이게 된다.

그리고 봉침과 약침을 활용한 면역요법은 염증에 대한 소염작용과 더불어 근육, 인대를 강화시켜주고 진통작용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침을 장시간 맞고 있는 효과도 있다.

한편 척추측만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20~40대에는 디스크, 40~60대에는 협착증 그리고 70대 이상에서는 주로 압박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