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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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치료를 하다보면 가장 아타까운 것이 충분히 더 클 수 있는데 더 커야 정상인데 제대로 자라지 않는 경우입니다 비염이나 아토피 비만 잦은 병치레 등이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근 서구화된 음식 역시 너무 일찍 과성숙해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습 때문에 운동과수면이 부족한 것도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며 매체의 영향인지 아이가 살이 찌는게 싫다며 너무 먹지 않아서 덜 자라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성장치료는 부모로부터 받은키를 최대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의 키를 결정하는 요인중 유전적인 요인은 30%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70%는 후천적인 요인이 결정하므로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클 수 있습니다.
성장치료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성장이 가장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는 여자 10-12세 남자 11-14세 때입니다 그러나 키 때문에 고민하다 한의원을 방문하는 경우 이 시기를 넘겨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장치료의 시기는 따로 없지만 치료가 빠를 수록 좋지만 사춘기 이전에 오는것이 중요합니다
성장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황제내경에 의하면 여자는14세에 자식을 가질 수 있고 남자는 16세에 자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 자식을 가질 수 있다는것 성장을이미 다 하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한의학적으로 보았을때 성장치료의 시기는 여자는 14세 이전의 3-4년 남자는16세 이전의 3-4년입니다
자녀의 키가 충분히 크길 바란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 골든타님 을 놓쳐선 안됩니다 개인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남자아이의 경우 만 12세 여자아이의 경우 만 10세가 넘어 가면서 성장판이 서서히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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