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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염증을 줄여주는 음식 2가지- 케일, 참깨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06.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11
내용

염증이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으로

외상이나 세균 침입에 대하여 몸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발목이 삐었을 때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경보를 발령하고 더 이상 부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치료가 시작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실제 감염원을 해결하지 않으면 신체는 염증 반응을 멈추지 않게 되고 결국 만성염증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은 체내의 만성 염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암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체내 염증을 제거해야 질병은 낫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평소 염증을 막아주는 식사를 해 몸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생활방식이나 음식이 실제로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케일

케일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의 채소'라 할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케일 녹즙 1잔을 마시면 우유 265배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사과 70개, 토마토 120개, 양파 87개, 포토 40송이, 바나나 89개와 맞먹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히, 케일은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과 미네랄 알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료 잠재력에 있어

녹색 잎 채소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 케일의 효능 : 빈혈, 노화방지, 암 예방, 심혈관계 질환 예방, 시력 개선, 니코틴 제거, 나트륨 배출 촉진


참깨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과잉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같은 자가 면역 체계에 대한 과잉 반응이 있을 때는 정상으로 되돌려 놓은 면역 균형을

유지해줍니다.

또 칼슘,철분,마그네슘, 비타민 B1,B3와 망간,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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