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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체내와 피부의 열을 잡아라. 반복되는 여드름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03.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85
내용

여드름의 원인은 오장육부의 기능 이상이나 신체 내외부의 비정상적인 열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근본원인은 놔두고 피부만을 치료하면 재발을 거듭해 난치성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또한, 낫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여드름은 열이 나거나 홍조, 가려움 등의 다른 피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체질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치료를 해야 근본치료가 가능합니다.


① 생리주기에 따라 반복되는 여드름

생리주기 전후에 반복적으로 발생해 고통받는 분이 많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분들 중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 주위에 특히 많이 나고, 피부 속에 살이 차듯이 만져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10~30대 환자가 대부분으로 기혼 여성에게도 흔합니다.


치료 : 냉증과 어혈을 제거하고, 생리가 원활해지도록 해야 재발이 없습니다.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② 계절성 여드름

봄, 가을, 겨울 등 건조한 계절이 되면 피부는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분비를 촉진합니다.

또 건조함 때문에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과도한 피지가 더해지며 여드름이 심해집니다.

여름철에도 땀이나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 경우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얼굴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두피나 등, 가슴 등에도 나타납니다.


치료 : 건조하고 예민한 계절에 발생하는 여드름의 경우 무조건 피지 발생을 막기보다는 피부에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주고, 저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③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여드름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내과적인 원인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과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피부만을 치료하면 재발이 거듭 됩니다.


치료 : 대부분 스트레스와 함께 오장육부의 기능 이상이나 불균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체내에 열이 과도한 경우도 많습니다. 근본 원인의 치료가 아닌 피부 표면을 치료하면 재발이 거듭됩니다.

치료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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