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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교통사고 후유증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12.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34
내용

교통사고 치료는 초기 치료를 잘 하지 못하면 평생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고 후 차에서 내릴 때 뒷목을 잡고 내리는 광경입니다.

 

상대방의 과실을 강조하기 위해 과장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자연스럽게 인체가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순간적으로 몸에 전해지는 엄청난 충격으로 인해

머리와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뒷목으로 손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X-ray를 찍으면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는 한의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관점**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보는 시각이 서양의학과는 다릅니다.

 

서양의학이 눈에 보이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라면,

동양의학은 몸의 유기적인 전체 흐름을 봅니다.

 

서양의학은 주로 증상에 집중▶외적으로 보이는 상처와 X-ray 등으로 나타나는 내상을 치료/

한의학에서는 사고로 인해 기혈의 흐름이 흐트러지면 피의 흐름 또한 나빠짐 ▶체내에 어혈이 생김▶어혈이 내장 기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의 흐름을 방해에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고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몸 전체의 흐름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자연스럽게 치료합니다.

 

경미한 교통사고라 할지라도 몸에는 엄청난 충격이 가해져 기와 혈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소홀히 하면 두통이나 근육통, 신경통은 물론 류머티스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진단할 수 있는 한의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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