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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올바른 음식의 도(道)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6.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80
내용

여름철 입맛이 없어서...

 

식사 중 물을 자주 마시거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 밥맛이 없어 밥에다 물을 말아서 먹거나 국에 말아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습관은 위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입니다.

 

위장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식사 도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약이 묽게 희석되어 소화에 지장을 주고 헛배만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위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국물이 많은 음식을 삼가고 오랫동안 꼭꼭 씹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위장질환이 있을 때는 음식물을 절제가 우선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하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딱딱한 음식, 맵고 짠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중 물을 마시는 것이 좋지 않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흔히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하는데

음식물을 통해 상당한 수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굳이 8잔을 꼭꼭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우리 신체는 저나트륨 상태에 빠져 탈수만큼이나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많이 마시는 스포츠음료의 경우

1시간 이상 격렬하게 진행되는 운동이 아니라면 필요하다고 보기 어렸습니다.

한 캔에 약 50kcal 정도의 열량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생수를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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