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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가족끼리의 예의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5.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59
내용

"움직이는 두 물체가 서로 부딪히면 마찰이 생기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나면 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의는 서로 부딪히게 되어 있는

 

두 인간이 함께 일하도록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하기.

 

상대방의 생일이나 이름 기억하기, 가족에 대한

안부 전하기 등 간단한 일이 모두 예의이다."

 

-이재규 <<청소년들을 위한 '피터 드러커'>> 중에서-

 

우리는 흔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주거나 받곤 합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달보다는 자주 만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좋은 말도, 나쁜 말도 더 많이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살 맞대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가족끼리도, 반드시 예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예의를 갗춘다면,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번쯤은 더 생각해 보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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